[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재생바이오 전문 제약회사
파마리서치(214450)가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2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추천주로 파마리서치를 제시했다. 파마리서치는 인체 고유의 재생 매커니즘을 촉진시키는 물질인 PDRN(조직재생활성물질), PN(폴리뉴클레오티드)의 제조기술을 확보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 재생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재생바이오 전문 제약회사다.
그는 "파마리서치의 올해 영업이익전망이 연초에는 4600억원 수준이었다가 5540억원까지 상향조정됐다"면서 "실적이 좋아진다는 것은 조정장을 잘 견딜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뜻"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리쥬란(주름 등 피부개선 제품)과 콘쥬란(관절강주사제)의 내수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에스테틱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11만원, 손절매가는 8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2800원(3.10%) 내린 9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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