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셀트리온, 9월 코로나19 치료제 이슈 부상할 것"
2021-08-20 15:43:22 2021-08-20 15:47:1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코로나19 치료제 이슈가 부상하며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봉만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closing bell' 프로그램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셀트리온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셀트리온이 2분기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거둿지만 하반기에는 개선되면서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백신관련 주가가 지난주에 움직였고, 9월 이후 치료제 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의 치료대상을 경증과 중등증 환자로 확대하는 변경허가를 신청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허가가 나온다면 기술적 급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가격대에서 매수가능하다며, 매도가는 33만원, 손절매가는 26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5000원(1.85%) 떨어진 26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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