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LIG넥스원, 이익개선 사이클 진입"
2021-08-24 11:57:16 2021-08-24 11:59:27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LIG넥스원(079550)이 이익개선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4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추천주로 LIG넥스원을 제시했다.
 
그는 "'천궁-II'를 포함한 첨단무기체계의 본격 양산에 돌입하면서 실적 개선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6%,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7월 중순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양매수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올해 초 장기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후 현재까지 상승패턴을 이어가고 있어, 분할매수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LG이노텍(011070)에서 방산사업부가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넥스원퓨쳐가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육해공 전 분야 무기체계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방위산업체다.
 
매수가는 현재가 이하, 목표가는 6만5000원, 손절매가는 4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11시53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550원(1.24%) 떨어진 4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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