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현 유안타증권 과장은 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프로그램 '토마토 투자 전략실'코너에 출연해 두산중공업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두산중공업이 한미 원전 협력에 따른 효과를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종목"이라면서 "미국의 원전회사가 우크라이나 원전 건설계약을 맺으면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노후된 인프라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인프라법안이 통과되면 지분을 보유한 두산밥캣도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목표가는 3만원, 손절매가는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보다 450원(2.11%) 오른 2만1750원에 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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