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두산중공업, 한·미 원전 협력 효과 기대"
2021-09-03 15:33:31 2021-09-03 15:37:2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지난 5월 한미 원전 협력 효과로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송태현 유안타증권 과장은 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프로그램 '토마토 투자 전략실'코너에 출연해 두산중공업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두산중공업이 한미 원전 협력에 따른 효과를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종목"이라면서 "미국의 원전회사가 우크라이나 원전 건설계약을 맺으면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노후된 인프라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인프라법안이 통과되면 지분을 보유한 두산밥캣도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목표가는 3만원, 손절매가는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보다 450원(2.11%) 오른 2만1750원에 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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