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 글로벌 PS, 전략컨설팅 부서장에 이재형 상무 영입
신약개발 전반·인허가 업무 총괄
2021-09-09 10:32:34 2021-09-09 10:32:34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LSK 글로벌 PS는 전략 컨설팅(Strategic Consulting, SC) 부서장으로 이재형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재형 상무는 제약 업계에서 20년간 신약개발과 허가 및 임상시험 전반의 업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성균관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하고, 신일제약(012790)종근당(185750), 한올바이오파마(009420)를 거쳐 영진약품(003520) 개발실장을 지냈다.
 
LSK 글로벌 PS의 SC 부서는 신약개발 전문 지식과 국내외 시장 환경 및 규제 지침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에 제품개발, 임상개발, 인허가에 대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상무는 인허가 전략 및 가교 전략에 대한 컨설팅,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제품개발 컨설팅, 임상 개발 컨설팅, 신기술 검토 및 라이선싱 등 SC 부서의 허가(Regulatory Affairs) 및 제품개발(Product Development)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영작 LSK 글로벌 PS 대표는 "신약개발에서 전략적인 컨설팅은 신약개발의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게 하고 효율적인 신약개발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재형 상무가 국내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폭넓은 노하우와 역량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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