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미주제강(002670)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1145억원으로 24.8% 증가했고, 순손실은 15억5000만원으로 적자폭은 축소됐다.
미주제강은 “차입금 상환과 재고축소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1분기에 비해 2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된 만큼,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