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712명…지난달 말부터 감소세
2021-10-09 13:09:33 2021-10-09 13:09:33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는 8일 하루 동안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12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776명보다 64명 적고, 일주일 전인 1일 793명보다 91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707명은 국내 감염, 5명은 해외 유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지난달 23일부터 급증해 24일 1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현재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7041명으로 이 중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609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53명으로 집계된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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