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이 국내 최초로 참깨로 만든 ‘햇살담은 자연숙성 참깨 간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햇살담은 자연숙성 참깨 간장’은 원재료인 참깨에 유네스코 보전지역인 전남 신안의 천일염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간장이다.
다시마와 표고버섯, 감초를 함유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며 짜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참깨는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은 물론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기존 간장의 원료였던 대두에 비해 단백질 구성성분인 메티오닌과 아르기닌, 시스틴 등 영양학적 우수점을 갖고 있다.
대상은 “이번 제품 출시에 앞서 350여명의 소비자 패널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 참깨’와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했다는 점이 제품 선택에 있어 많은 호감을 얻었다”며 “맛 테스트에서도 기존 간장 대비 짜지 않아 조림과 볶음은 물론 찍어먹는 용도에서도 모두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햇살담은 자연숙성 참깨 간장’은 500ml에 3500원, 930ml 5900원, 1.7L 9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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