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홈플러스가 ‘단계적 일상회복’ 첫걸음에 맞춰 고객 소비 심리 활성화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주간 전국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쇼핑몰 등 전 채널에서 최대 50% 할인하는 대규모 ‘블랙버스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10종의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블랙히어로 10’, 생필품 하나를 사면 하나 더 증정하는 ‘득템찬스 블랙 1+1’, 매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놀라운 가격 ‘블랙 타임딜’ 등의 이벤트를 통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등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첫 주 ‘블랙히어로 10’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와 공동 기획해 한우 전 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하며 28일부터 31일까지 신한·삼성카드로 4만원 이상 구입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블랙버스터 행사 기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앱을 신규 설치·가입하면 진라면(5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블랙딜’ 쿠폰과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웰컴 2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한·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5000원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랜덤 쿠폰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매주 누구나 100% 당첨 가능하며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일자별 타임딜도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앞으로 다가온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첫 발을 응원하며 고객 소비 활성화를 위한 ‘블랙버스터’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협력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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