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8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위메이드맥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위메이드맥스는 게임사 위메이드의 자회사다.
그는 "위메이드맥스가
위메이드(112040) 게임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와 인수합병(M&A)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위메이드가 위메이드트리와 합병한다고 밝혀 위메이드맥스의 주가가 지지부진했지만, 위메이드넥스트와의 구체적인 합병소식이 발표된다면 실적 상승 기대감으로 급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위메이드 플랫폼 내 게임을 100개까지 입점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상당 부분이 위메이드맥스에서 개발한 게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6000원, 손절매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5분 현재 위메이드맥스는 전일 대비 1100원(4.70%) 하락한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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