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위메이드맥스, '미르4' 개발사와 합병 기대…위믹스 플랫폼 확장 수혜주"
2021-10-28 12:01:10 2021-10-28 12:01:10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위메이드맥스(101730)가 미르4 개발사인 위메이드넥스트와 인수합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8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위메이드맥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위메이드맥스는 게임사 위메이드의 자회사다.
 
그는 "위메이드맥스가 위메이드(112040) 게임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와 인수합병(M&A)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위메이드가 위메이드트리와 합병한다고 밝혀 위메이드맥스의 주가가 지지부진했지만, 위메이드넥스트와의 구체적인 합병소식이 발표된다면 실적 상승 기대감으로 급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위메이드 플랫폼 내 게임을 100개까지 입점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상당 부분이 위메이드맥스에서 개발한 게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6000원, 손절매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5분 현재 위메이드맥스는 전일 대비 1100원(4.70%) 하락한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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