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유니테스트, 반도체 DDR5 공정 전환 기대"
2021-11-01 13:22:24 2021-11-01 13:22:24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유니테스트(086390)가 반도체 DDR5의 공정 전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1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유니테스트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DDR5를 지원하는 최초 PC용 중앙처리장치(CPU)인 인텔의 엘더레이크가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DDR5는 4분기 신규 제품 출시와 상용화에 임박한 모멘텀이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매출은 지난 2018년에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현재 약 35%로 감소한 상태"라며 "내년부터는 DDR5의 공정 전환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을 중심으로한 해외 고객사 확대, 교체 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재생 사업과 관련해서 "기존 태양광모듈 설치 사업뿐만 아니라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에 대한 연구개발(R&D)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난달에 12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유니테스트는 해당 공장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고 2024년 말까지 투자를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5000원, 손절매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9분 현재 유니테스트는 전일 대비 450원(1.53%) 상승한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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