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서울 신규 확진, 1500명 최초 돌파
2021-11-23 21:56:28 2021-11-23 21:56:28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하루가 3시간 남은 시점에서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초로 15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15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 잠정치로 역대 최다였던 지난 16일 1380명을 일주일 만에 넘어선 수치다. 또 같은 날 하루 최다 기록인 1436명도 초과했다.
 
서울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 9월24일 1221명으로 집계된 후 소강상태였다가 지난 2일 다시 1004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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