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에이치엘비(028300)가 국내 임상수탁기관(CRO) '노터스' 인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제스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에이치엘비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에이치엘비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내 최대 CRO 기업 노터스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약사 나노젠이 베트남 보건당국에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를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나노코박스가 베트남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게될 경우, 나노젠과 에이치엘비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5만원, 손절매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1900원(5.82%) 상승한 3만45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