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추석을 앞두고 유통주들이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신세계(004170)는 전일대비 1만7000원(2.95%) 오른 59만4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롯데쇼핑(023530)은 1만1000원(2.83%) 상승한 39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용 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2002년 이후 가장 양호한 소매 경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신세계가 3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자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사업 호조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1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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