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코스피지수가 업종순환과 차별화로 1780선 내외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3일 12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03포인트(0.1%) 소폭 오른 1778.57포인트, 코스닥지수는 4.18포인트(0.9%) 상승한 477.2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주춤하지만 업종별 호재를 찾는 흐름은 여전하다.
특히 저점확인과 기술적 반등여부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 관심은 기술주로 점차 이동되고 있다.
CEO 리스크와 외국인 매도로
신한지주(055550)가 이틀째 약세이다. 특히 오늘은 500만주 이상 거래되면서 하락과 함께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테마 움직임도 활발하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각각 1013억원, 174억원 매수하고 있고 선물시장에서도 619계약 매수우위이다.
반대로 개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시장에서 669억원, 1511계약 매도우위이다.
차익프로그램 매수는 크지않은 가운데 비차익 프로그램에서 1050억원 사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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