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 케이시에 인수 제안
2010-09-09 10:25: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세계적인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이 미국 내 경쟁사 중 한 곳인 케이시 제너럴 스토어즈 인수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븐&아이홀딩스 산하 미국 세븐 일레븐이 미국 아이오와 를 거점으로 편의점을 운영하는 미 케이시즈 제너럴 스토어즈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인수가격은 1주당 40달러, 총액 약 20억 달러다.
 
케이시즈의 인수를 둘러싸고는 캐나다에서 '서클 K' 등의 브랜드로 알려진 최대 편의점 운영업체 알리멘타시옹 카우치타드도 1주당 38.50달러로 인수를 제안한 바 있어 두 기업간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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