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1분기 ‘어닝쇼크’ 기록…2%대 약세
2022-04-21 09:06:34 2022-04-21 09:06:34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네이버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1분기 실적 발표에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 보다 7000원(2.22%) 하락한 3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네이버(NAVER(035420))의 1분기 어닝쇼크 소식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18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4.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4억5200만원, 15억1400만원으로 4.3%, 49.5% 줄었다.
 
회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99% 줄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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