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을 재차 경신하면서 1870선을 타진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74포인트(0.63%)오른 1867.6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기관이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618억원, 기관은 521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특히 투신권이 닷새만에 140억원대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만이 차익실현에 주력하며 1232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있다. 장초반 매도우위를 기록했던 프로그램도 매수로 전환하면서 190억원대 매슈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업종가운데서는 모처럼만에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들어오며 전기전자업종이 2%넘는 초강세다. 그 밖에 의료정밀과 비금속광물, 의약품 운수창고 업종이 1%대 동반강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철강금속,증권,운송장비, 전기가스업종만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전날 조정을 받았던 현대그룹주도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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