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SK(003600)가 또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9시03분 현재 SK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000원(1.69%) 오른 12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52주 신고가 12만1000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송준덕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의 주가상승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SK해운 지분율 확대,
SK네트웍스(001740)의 브라질 철광석 개발업체 인수,
SK(003600)건설의 건설수주 예상 등이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투자는 자회사가 하고 혜택은 최대주주인 지주회사로 집중될 것"이라며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회로 해석하고 적극적인 매수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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