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케이비티(052400)가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글로벌업체라는 평가에 힘입어 강세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일 대비 2.45%(350원) 상승한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005450)금융투자는 이날 케이비티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글로벌 플레이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300원에서 2만22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07년 22억원이었던 케이비티의 수출 규모가 2008년에는 319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43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케이비티 총 매출의 46% 규모다.
김 연구원은 이어 "케이비티가 오는 2011년 이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함은 물론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우량주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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