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회장 임상혁)가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용산CGV 5관에서 ‘제100회 월례발표회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상인간(virtual influencer),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남형두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관련 법률 쟁점을,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상무는 가상인간 산업 현황,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미래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 등 가상인간 산업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한다.
종합토론에는 고학수 서울대 로스쿨 교수, 신지혜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 차미영 카이스트 교수 등 가상인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밖에 ‘K-엔터테인먼트법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한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과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의 기조강연을 통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현황과 관련 법령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진=법무법인 세종)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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