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두산건설(011160)이 대규모 분양대금 반환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35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일대비 200원(3.28%) 급락한 5800억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박장원씨 외 238명에게 245억원 규모의 분양대금 반환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두산건설은 "대구 수성 위브더제니스를 분양받은 사람들이 건축물 분양과 공급에 있어 불법행위가 있음을 주장하며 당사와 시행사 해피하제, 대구광역시장, 수성구청장을 상대로 분양대금 반환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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