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씨앤앰은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가 90만을 넘어섬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으로 디지털전환율 4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디지털 전환율도 2개 지역을 제외하고 방통위에서 권고하는 케이블TV가입자의 디지털전환율 30%를 넘어서 40%대를 달성했다.
현재 전체 디지털 가입자 중에 HD 가입자의 비중도 50%를 넘어섰고, 씨앤앰은 11월 중으로 HD 채널을 12개 이상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홍범락 씨앤앰 마케팅전략실장은 "현재 개인용비디오녹화(PVR)서비스와 HD전용 데이터방송에 이어 VOD연동형 데이터방송서비스인 ‘동화나라’, 실시간 뉴스연동형 데이터방송서비스인 ‘뉴스포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90만가입자 달성과 함께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 투자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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