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태양광 관련주가 업황 호조 기대감이 일면서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31분 현재
OCI(010060)는 6500원(+2.08%) 상승한 31만9000원으로, 이틀째 오르고 있다.
6일 한화증권은 "태양광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이 지난 2분기에 비해 현재 15% 정도 가격이 오른 상태"라며 "태양광은 정부가 육성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미국이 경기부양책을 쓸 것이란 기대가 퍼지면서 미국발 수혜도 예상돼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OCI에 대해서는 "그간 포스코와의 콜타르 장기공급계약이 종료된다는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계약이 해지되기 보다 가격 조정선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