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정기임원 8명 인사 단행
“기술인력·사업혁신 달성할 '진취적 인재' 최적 배치”
2022-10-24 14:16:26 2022-10-24 14:16:26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한화시스템이 24일 8명 규모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인사와 함께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택하고 있는 직무와 역할 기반 '포지션 중심 임원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포지션 중심 임원 제도는 기존에 상무·전무·부사장 등으로 구분되던 연공 중심 임원 호칭을 없애고 포지션의 가치와 적합도에 따라 임원의 승진과 이동이 결정되며 보상 수준이 변화하는 인사체계다.
 
호칭도 기존 상무·전무와 같은 직위명이 아닌 담당, 실장, 본부장 등 수행하는 직책명으로 바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금년 임원 인사는 전문성이 검증된 기술 인력과 사업혁신을 꾀할 수 있는 진취적인 인재를 등용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임원 승진자
△박세환 △송성찬 △심강섭 △이기택 △전 혁△조명섭 △하윤철 △홍윤석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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