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유비벨록스(089850)가
현대차(005380)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형성함에 따라 큰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가 사흘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비벨록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500원) 급등한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화증권(003460)은 이날 유비벨록스에 대해 자동차 관련 텔레메틱스 부문에서 성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유비벨록스가 올 하반기 현대차에 탑재되는 차세대 모바일 연동 플랫폼업체로 선정, 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대차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자동차 관련 텔레메틱스 부문에서 큰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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