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앞으로 해외 재보험사의 신용정보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4일 보험개발원은 지난 1일 외국계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사)와 신용정보 이용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국내 손해보험회사와 재보험을 거래하는 전세계 보험사에 대한 S&P사의 신용등급을 매일 새롭게 공시한다.
현재 등록된 재보험사 584개사 중 약 72%인 420개 보험사가 S&P사의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거래 재보험회사에 대한 신속·정확한 재무건전성 정보를 국내 손보사에 제공해 건전한 재보험거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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