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039670)는 자회사인 에이앤씨바이오의 미국 파트너인 바이오하트(Bioheart)사가 심부전 세포 치료제 '마이오셀'의 미국 2/3상(2상과 3상의 중간 과정)의 중간 과정 발표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략적 투자자, 벤처 캐피탈, 신기술 업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의료 신기술 정상 회의'에서 진행한다.
바이오하트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 앞서 지난 8월말 미국 심부전 학회에서 임상 2/3상 시험 중간발표 한 바 있다.
발표의 골자는 임상 시험의 최종 결과를 가늠하는 6분 워킹 테크스에서 프라시보(위약효과) 환자가 4미터 감소를 보인 반면 '마이오셀' 환자는 91.7미터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마이오셀'은 심부전 줄기세포치료제로 유럽을 임상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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