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21일 총 620억169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8종목을 신규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우리금융(053000),
삼성화재(000810),
POSCO(005490),
삼성테크윈(012450),
삼성물산(000830),
SK텔레콤(017670),
한국전력(015760),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6, 풋워런트 2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ELW 투자자들이 최근 이슈가 되는 종목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ELW 테마발행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테마는 금융주 ELW(신한지주·KB금융·우리금융)다.
노무라금융투자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금융주는 신용위험에 대한 부담 감소로 대출상태 완화, 대출성장 회복, 은행예금 수요 증가로 인한 은행마진 개선이 기대되며 자산건전성 호전으로 수익성 향상이 전망된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 360개, 기초자산의 종류는 총 30개 종목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