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3' 발표…"주거 트렌드 반영"
'비스포크 스튜디오', '시그니처 욕실' 등 개발
2023-02-17 10:23:28 2023-02-17 10:23:28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대우건설은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한 푸르지오 상품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17일 발표했습니다.
 
푸르지오 에디션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구현하기 위한 상품전략으로, 지난 2021년 최초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Exterior) 익스테리어(Exterior) 상품전략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버전입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통해 공개한 상품을 올해 분양하는 프로젝트부터 선별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은 개인의 삶, 심리적 안정, 일상에서의 감동이 중요시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Life inspirer_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 푸르지오'의 콘셉트가 적용됐습니다.
 
푸르지오 인테리어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삶의 패턴이 반영되고 일상에서 영감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입니다.
 
먼저 푸르지오만의 평면 계획을 통해 확보한 알파 공간을 거주자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그린라이프 테라스'와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마련되고, 각 공간들이 연결돼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필요에 따라 공간구성이 가능한 '파노라마 스페이스' 상품도 도입됩니다.
 
또 △기능 위주로 설계돼온 욕실에 휴식과 힐링의 개념을 추가해 계획된 '시그니처 욕실' △화장실과 샤워 공간을 분리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건식 욕실 상품 '클린 바스' △삶의 질을 높이는 수납 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라이프업 스타일링' 등이 도입됩니다.
 
아울러 푸르지오 외부환경 디자인은 단지 환경, 조경, 주민공동시설 등 조건을 바라보고 자연이 거주자의 일상에 영감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됐습니다. 특히 푸르지오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와 조경공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자연을 감상하며 휴식, 독서, 재택근무, 카페의 기능을 소화할 수 있는 '그리너리 스튜디오' △푸르지오 단지 거주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유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잔디 광장 '그린 스퀘어'가 있습니다.
 
이 밖에 푸르지오 입주자에게 제공되던 서비스 상품인 라이프 프리미엄도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통해 'PRUS+(PRide Up Service)'로 새롭게 재정비됐습니다.
 
푸르지오로 이사하는 날 식사를 위해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를 비롯해 가드닝 클래스, 슬기로운 정리수납생활, 라이프 컬처(발코니 음악회) 등 서비스 상품이 계획됐습니다.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를 중심으로 신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에 기반한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3' 커버 이미지. (자료=대우건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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