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890선을 회복했다.
22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55포인트(0.88%) 오른 1891.2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사흘만에 돌아온 외국인이 18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도 697억원 매수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개인만이 285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화학업종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KB금융과 한국전력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다.
특히 대형IT 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하며 주도주로서 부활을 알렸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로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전환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1.33포인트(0.25%) 내린 521.33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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