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6일 갤럭시 플레이어50(YP-G50)을 국내에는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지했다.
또 소문과 달리 프랑스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올 4분기에 프랑스에 첫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플레이어50은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OS)를 채택하고, 3.2인치의 WQVGA TFT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다.
또 WiFi 무선랜과 GPS 기능과 함께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동영상 촬영도 지원하다.
갤럭시 플레이어50은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와 똑같은 안드로이드 2.1 OS를 탑재했으며 전화 기능만 없고 3.2인치 LCD를 채택한 것 이외에 생김새나 기능은 갤럭시S와 거의 똑같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애플 '아이팟터치'의 대항마로 삼을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시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 삼성전자의 공식적인 입장과 일정을 공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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