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현대리바트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리바트(079430)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70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0.4% 증가했습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빌트인 및 사무용 가구 판매 증가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호조로 매출이 소폭 신장했다"며 "다만, 주택매매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이 지속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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