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날보다 440원(6.05%) 오른 7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 8월 325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시행했다. 8월초 1만원대의 주가는 이후 내리막 길을 걸었고, 8월말 권리락을 거쳐 지난 14일 6000원의 최저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유상증자에 대한 신주가 지난 18일 상장 마무리된 후 주가는 차츰 회복되는 분위기다.
또 회사가 보유 중인 시흥공장 부지와 남부터미널 부지에 대한 매각도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며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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