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국내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락앤락(115390)이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다.
8일 9시2분 현재 락앤락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00원(0.49%) 내린 4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시장 판매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조정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단기급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조정리스크는 존재하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이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내 프리미엄 밀폐용기 수요 증가, 2~3선 도시로의 영업망 확대와 글로벌 유통업체의 공격적인 채널확대로 인한 추가 입점 기회 확대 등으로 2009~2013년 연평균 36.6%의 매출증가율 달성이 가능하다"며 "중국 상위 30%, 중산층 35%만 공략해도 2013년까지 중국 매출 4112억원이 달성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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