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하나투어(039130)가 2024 봄·가을 허니문 트렌드를 분석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허니무너들을 위한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발리 아야나 리조트 전경.(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 허니문 예약 분석에 따르면 올해 웨딩 시즌인 봄(3~6월), 가을(9~11월) 허니문 인기 지역은 △발리 △하와이 △몰디브 △푸켓 △코사무이 등 휴양지에 집중됐습니다. 발리(42.1%)는 지난해에 이어 1위 허니문 여행지로 자리잡았고, 하와이(19%), 몰디브(13.6%)가 차례로 뒤를 이었습니다.
분석 결과 최근 허니문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고급 리조트와 호텔들이 모여 있는 휴양지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여유를 누리는 형태를 선호했습니다. 외부 일정이 많은 날에는 가볍게 쉴 수 있는 준특급 숙소를, 자유시간과 리조트 시설을 즐길 수 있는 날에는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숙박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허니무너들의 니즈를 반영해 △발리 허니문 6일(2+2) △코사무이 허니문 6일(2+2) 등의 리조트 조합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 본사는 오는 3월16일 커플 100쌍을 대상으로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박람회 참석자는 △몰디브 △발리 △유럽 △칸쿤 △모리셔스 등 인기 여행 지역의 전문가와 허니문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외 추가 특전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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