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인터파크(035080)가 올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4% 가까이 오르며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인터파크 주가는 전일 대비 3.97%(210원) 급등한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003450)은 이날 인터파크에 대해 하반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온라인 판매실적 개선에 따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파크INT의 전자책 부문 성장 모멘텀이 차츰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증권은 또 인터파크가 보유중인 3000억원가량의 현금성 자산도 투자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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