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전쟁관련주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자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건이 해결되더라도 국방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이에 대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모습이다.
그러나 증권가는 이는 단발성 이벤트에 그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위산업주들은 단기간 오르겠지만 일시적인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전날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 영토를 향해 직접 포격을 가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와 엄정한 대응을 하라고 군 부대에 주문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