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내 상장자들의 단기채무지급능력이 작년말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553개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말 현재 이들 상장사의 유동비율은 114.45%로 지난해말대비 3.9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자산은 289조467억원으로 지난해말 보다 5.58% 증가했고, 유동부채는 252조5563억원으로 1.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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