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인피니트헬스케어, 메디슨 M&A 이슈에 '들썩'
2010-11-29 09:27: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29일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디슨 인수와 관련해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메디슨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날 결정될 것이라는 소식과 과거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메디슨으로부터 분사했다는 사실 등에 투자심리가 자극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주말보다 195원(4.3%) 오른 4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슨은 현재 헬스케어산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삼성전자(005930)SK(003600) 등 국내 대기업 등이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메디슨 인수기업은 칸서스자산운용이 가진 메디슨 지분 40.94%를 가져가게 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994년 메디슨의 연구소에서 의료영상정송장비(PACS)를 개발해 분사한 메디페이스가 전신이다.
 
시장에서는 대기업 등이 메디슨의 인수 이후 영상 전송 시스템을 보유한 인피니트헬스케어에 접촉할 것이란 기대감이 일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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