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1일 총 690억152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3종목을 신규상장하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SK텔레콤(017670),
KT(030200),
기아차(000270),
삼성SDI(006400),
제일모직(001300),
NHN(035420),
한국전력(015760),
삼성중공업(010140),
POSCO(005490),
삼성전기(009150),
하나금융지주(086790),
삼성화재(000810),
삼성테크윈(012450),
삼성물산(00083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3개로 구성돼 있으며, 종목코드는 750516~750538이다.
노무라금융투자는 ELW 투자자들이 최근 이슈가 되는 종목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주기적으로 ELW 테마발행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테마주는 기아차(750526)다. 노무라금융투자는 기아차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가격 경쟁력으로 해외법인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품질력을 갖춘 신차 출시로 브랜드 자산과 잔존가치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종목은 총 348개, 기초자산 종류는 총 32종목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nomurawarrants.com/kr)나 전화(02-3783-213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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