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의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 시보레 크루즈, Chevrolet Cruze)가 미국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지엠대우는 2일 라세티 프리미어가 미국의 유력자동차 전문기자와 디사이시브 미디어(Decisive Media) 편집진이 현지에서 판매중인 신차를 대상으로 선정한 '올해 최고의 도시형차(Urban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아키 아카몬(Mike Arcamone) 지엠대우 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검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자동차 전문가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최고의 차량들과 경쟁해 뛰어난 성능과품질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미 인도의 '카웨일(www.carwale.com)'의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와 동유럽 '오토베스트(AUTO BEST)'의 '올해 최고의 차'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ㅏ.
또 유럽과 호주, 한국, 중국의 차량안전도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별5개(★★★★★)를 받아 세계 최고수준의 차량 안전성도 공식 인정 받았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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