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모두투어(080160)가 투자심리와 실적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는 증권사 평가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다. 일각에서는 지난달 제휴한 호텔신라의 강세 역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같은시각 호텔신라는 이른바 이부진 효과에 힘입어 5%대 랠리다.
3일 오전 9시27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2.02%(700원) 급등한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이날 모두투어에 대해 센티멘털(투자심리)과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송창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내년 매출액은 시장 점유율(M/S)의 확대로
1416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세를 띨 것"이라며 "내년 영업익 목표액도 올해 대비 큰 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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