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하나투어(039130)(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12월 한달간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0 하나투어 & 굿네이버스 연말캠페인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은 전세계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캠페인으로 특히 올해는 기존 하나투어 임직원들 대상으로 눈사람 카드 구매를 통한 수익금 기부 방식에서 참여 대상자를 확대, 고객이나 일반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트위터를 활용한 SNS 기부 활동을 함께 기획됐다.
지난 1일 오후부터 시작된 SNS 기부 활동인 ‘희망의 리트윗’은 하나투어 트위터나 하나투어CSR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캠페인에 빈곤아동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리트윗(RT)를 하면 하나투어에서 리트윗 1건당 100원씩을 빈곤 아동기금으로 적립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6일 오전 현재 1200건을 넘어섰다.
권희석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연말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나누는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고단한 빈곤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일으키는 따뜻한 기적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12월 한 달간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캠페인으로 하나투어 임직원들이 구매한 눈사람 카드금액과 트위터를 통해 모은 기금은 모두 굿네이버스를 통해 가난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빈곤 아동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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