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씽크탱크인 사회과학원(CASS)은 7일 연례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10% 전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성장률은 9.9%로 예상했다.
또한, CASS는 내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3%, 올해 CPI상승률은 3.2%로 내다봤다.
중국 경제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고정자산투자의 경우 내년에는 올해 23.5%에서 둔화된 20%로 예측했다.
로이터가 실시한 경제조사에서도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10%로 예상됐다. 디만, 내년은 CASS의 예측과 달리 8.9%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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