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중국이 현행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등 달러 약세에 힘입어 국제금 가격이 재차 상승했다. 이에 따라 금 관련주들도 덩달아 오름세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3.10달러(1.0%) 오른 온스당 13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의 상승세는 중국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으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해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11월 수출과 수입이 시장예상치를 넘어선 것도 경기둔화 우려감 해소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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