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 고객센터 직원들과 간담회
2010-12-16 16:27: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자사 박승환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고객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일일 콜센터 상담원을 하며, 일반 식당 고객들이 식자재 발주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하고 개선해야 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주문 고객들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박 대표는 이후 콜센터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고객과 상담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경영활동에 반영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고객 주문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080 전화 회선을 더 늘리는 등 실질적인 개선책도 내놨다.
 
CJ프레시웨이 고객센터는 고객의 주문이 용이하도록 유통과 급식, 체인, 레스토랑 사업부별로 근무시간대를 다르게 운용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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