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엘엠에스(073110)가 내년 매출 급증 예상에 따른 증권사 목표가 상향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엘엠에스 주가는 전일 대비 2%(350원) 뛴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엘엠에스에 대해 내년 매출이 전년 대비 91% 급증한 1392억원, 영업이익도 84% 큰 폭 늘어난 301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2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엠에스는 갤럭시탭에 프리즘시트를 전량 공급하고 있어 갤럭시탭의 폭발적 인기가 실적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올 4분기부터 본격화된 L사향 노트북용 대형 프리즘시트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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