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의 최근 주가 급락 이유는 4분기 실적이 회사의 가이던스(Guidance)에 미흡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라며 “4분기 매출액이 450억원 내외, 영업이익은 170~18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지난 3분기나 전년동기에 비교할때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더비즈온의 신성장동력이 시장의 주목을 끌고 양호한 실적이 부각되면 주가는 향후 3~6개월 이내 재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ERP 시장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고 SKT와의 모바일사업에서 고성장이 예상 되는데다 수익성이 매우 뛰어난 결제사업(PG)으로 2011년에만 PG부문에서 140억원 내외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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