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이통3사 CEO와 순차 회동…"단통법 후속 조치 논의"
25·27일 방미통위 3사 CEO와 현안 간담회 개최
2026-02-24 17:50:35 2026-02-24 17:57:36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와 순차 회동에 나섭니다. 단말기 유통법(단통법) 폐지 이후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만남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미통위는 오는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김종철 위원장이 정재헌 SK텔레콤(017670) CEO, 김영섭 KT(030200) CEO, 홍범식 LG유플러스(032640) CEO 등과 순차적으로 만나 현안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새로 출범한 방미통위의 통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통신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종철 방미통위위원장. (사진=뉴시스)
 
양일간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며 지난해 폐지된 단통법 관련 후속 조치와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 보호 방안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불법 스팸 대응 강화와 본인 확인 및 연계 정보 안전성 강화, 통신 분쟁 조정 실효성 제고 등도 다뤄집니다. 
 
방미통위는 "통신 분야 정책과 이용자 권익 보호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사업자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각 이통사들의 건의 사항을 가감 없이 수렴하기 위해 이틀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통신산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통신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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